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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민 23

[국내파 직장인 독일 석사 유학] 3. 유종의 미, 논문 - 논문 지도 교수님 선정

[이전 발행 글] 2024.01.27 - [30대, 퇴사하고 독일/국내파 문과생 독일 석사 유학] - [국내파 직장인 독일 석사 유학] 0. 유종의 미, 논문 - 논문 작성 계획 2024.01.30 - [30대, 퇴사하고 독일/국내파 문과생 독일 석사 유학] - [국내파 직장인 독일 석사 유학] 1. 유종의 미, 논문 - 논문 주제 선정 2024.01.31 - [30대, 퇴사하고 독일/국내파 문과생 독일 석사 유학] - [국내파 직장인 독일 석사 유학] 2. 유종의 미, 논문 - 논문 연구 계획 논문 시리즈에서 다룰 내용들 A. 논문 작성 계획 B. 논문 주제 선정 C. 논문 연구 계획 D. 논문 지도 교수님 선정 E. 논문 작성 F. 논문 제출 D. 논문 지도 교수님 선정 이 부분은 말 그대로 교수님께..

20240131 독일 석사 비용은 얼마나 들었을까? - 총 유학 비용 공개!

2024년이 되어서 2023년 동안의 지출 및 석사 과정 동안 들었던 총비용에 대한 가계부 정리를 했다. 2022년에 석사 중간에 비용에 대해서 쓴 적이 있었는데, 2024년 1월 졸업까지 마친 지금 독일 석사 비용에 총 어느 정도 들었는지 써보고자 한다. 블로그에 주로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모두 독일 석사에 관심이 있으실 텐데, 나는 무엇보다 그런 분들에게 현실적인 정보를 전하고 싶다. >> 2022년 10월 독일 석사 비용에 대해서 썼던 글: 2022.10.05 - [왕십리홍] - 20221005 독일 석사 3학기 시작 근황 & 독일 석사 비용 이야기 쬐금 20221005 독일 석사 3학기 시작 근황 & 독일 석사 비용 이야기 쬐금 7월에 2학기 시험을 보고, 8~9월 두달은 방학이었다. 방학동안에는..

왕십리홍 2024.02.01

[국내파 직장인 독일 석사 유학] 2. 유종의 미, 논문 - 논문 연구 계획

[이전 발행 글] 2024.01.27 - [30대, 퇴사하고 독일/국내파 문과생 독일 석사 유학] - [국내파 직장인 독일 석사 유학] 0. 유종의 미, 논문 - 논문 작성 계획 2024.01.30 - [30대, 퇴사하고 독일/국내파 문과생 독일 석사 유학] - [국내파 직장인 독일 석사 유학] 1. 유종의 미, 논문 - 논문 주제 선정 논문 시리즈에서 다룰 내용들 A. 논문 작성 계획 B. 논문 주제 선정 C. 논문 연구 계획 D. 논문 지도 교수님 선정 E. 논문 작성 F. 논문 제출 C. 논문 연구 계획 나의 경험과 주변에서 본 경우에 의하면, 논문 지도 교수님 선정 전에 한국에서는 논문 계획서를 작성해야 하지만 독일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었다. 그래도 논문 주제가 대략적으로라도 정해졌다면, 교수님 ..

[국내파 직장인 독일 석사 유학] 1. 유종의 미, 논문 - 논문 주제 선정

[이전 발행 글] 2024.01.27 - [30대, 퇴사하고 독일/국내파 문과생 독일 석사 유학] - [국내파 직장인 독일 석사 유학] 0. 유종의 미, 논문 - 논문 작성 계획 논문 시리즈에서 다룰 내용들 A. 논문 작성 계획 B. 논문 주제 선정 C. 논문 연구 계획 D. 논문 지도 교수님 선정 E. 논문 작성 F. 논문 제출 B. 논문 주제 선정 논문 주제 선정은 간단하게 나누면 직접 발굴 하는 경우와 공지된 주제에 지원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나는 대학교에서 논문 주제를 직접 발굴해서 작성한 경우이다. 때문에 이 글에서는 특히 본인이 주제를 찾아야 하는 경우(아마 대부분 대학교에서 쓰는 경우) 경험에 중점을 두고 작성해 보기로 한다. B.1. 논문 주제 선정: 공지된 주제에 지원 공지된 논문 ..

[국내파 직장인 독일 석사 유학] 0. 유종의 미, 논문 - 논문 작성 계획

이번 시리즈는 독일 대학교 석사의 마지막 과정이자 이 카테고리의 마지막 시리즈인 논문 작성이다. 작년에 논문 썼던 때를 회고해 보면, 일단 나는 어떤 과제든 주제선정이 8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독일 대학교 석사 논문은 쓰기 전 주제 선정 및 지도 교수님 선정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다. 막상 쓰는 시간 동안 논문 작성에 대한 큰 스트레스는 받지 않았다. 논문을 쓰는 동안 구직과 결혼을 동시에(...) 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다른 일을 병행하느라 스트레스받고 피곤했지만 이건 논문 자체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아니었다. 논문 작성은 사전에 계획한 대로 흘러갔고, 예상보다 조금 지연되긴 했지만 과정의 큰 변화는 없었다. 논문 심사 결과는 최고점인 1,0을 받고 끝냈다. 부디 독일 대학교 석사 과정을 ..

20240110 독일 취업, 독일 석사 학위는 연봉을 올리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까?

드디어 독일에서 취업을 했다. 취업을 한 게 처음엔 얼마나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는지 모른다. 현재 직무에서 퇴직 준비를 하고, 새로운 직무의 계약서 사인을 마치고 이제 서서히 실감이 나고 있다. 이 부분은 독일 취업에 대한 시리즈를 따로 쓸 계획에 있다. 취업을 하고나니 독일 석사 학위가 나의 경제적 상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졌다. 애초에 나의 독일 석사는 경제적인 이익을 목표로 한 석사 학위는 아니었다. 해외생활에 대한 동경, 개인적 관계, 커리어 발전에 대한 욕심 모든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한 선택이었다. 게다가 독일 석사를 하고 나서 취업이 언제 될지도 모르던 상황에선, 어느 정도 비용을 석사 비용으로 가늠해야 해야 할지도 몰랐다. 하지만 이제는 석사에 들어간 대략적인 총 비용을 어림잡..

왕십리홍 2024.01.11

20231204 독일 석사 끝낸 근황: 논문 점수 & 취업 진행 중

2023년 10월에 면접을 몇 건을 연달아서 보고, 논문을 제출한 후 한국에 다녀왔다. 한국행 비행기는 타기 이틀 전까지도 내가 한국에 갈 수 있을지, 독일에 남아서 2차 면접을 봐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있었다. 한국행 비행기는 금요일이었고, 그 주 월요일 면접 본 곳에서 수요일까지 2차 면접에 대해서 안내를 해주기로 했었다. 그런데 수요일까지 연락이 없었고, 목요일 HR에 혹시 일정에 대해서 안내를 해줄 수 있는지 물어봤지만 답이 없었다. 불확실성 속에서 계속 버티는게 너무 힘들어서 논문도 굳이 제출 기한이 남아있는데도 내버렸던 것이었는데. 제출을 한 후에도 또다시 한국에 갈지 가지 말아야 할지 갈팡질팡 하고 있었다. 그래서 결국은 직감을 따르기로 하고 한국에 갔다. 인터뷰를 봤을 때 그들이 바라는 지..

왕십리홍 2023.12.05

20230512 내가 이 곳에 있는 이유, 독일 생활 장점 -사람 외 모든 것 편-

2023.05.03 - [왕십리홍] - 20230503 아직은 나를 힘들게 하는, 독일 생활 뒷담화 단점 -사람편- 열심히 독일 생활에 대한 단점을 써보다가, 그럼 나는 왜 이곳에 있는가? 나를 이곳에 살고 싶게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최소한 6개의 단점을 썼으면 그에 준하는 숫자의 장점도 공평하게 생각해 봐야지, 벌써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게 아닌지 약간의 반성도 하였다. 그래서 6가지 장점을 생각해 봤는데, 공통점은 모두 '사람' 외 적인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독일에서도 한국에서도 늘 주요 스트레스의 원인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어쩌면 이건 내가 사람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회의적인 사람이라서 그런 게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모든 내용은 개인적 경험에 기반한 주관..

왕십리홍 2023.05.12

20230503 아직은 나를 힘들게 하는, 독일 생활 단점 -사람편-

번아웃에서 회복을 해보자고 근교로 주말에 여행을 갔다 왔는데 돌아온 다음날에 회사에서 있었던 몇 가지 일 때문에 충전해 온 에너지를 다 써버린 것 같았다. 독일에 온 지 만 2년이 꽉 찼고, 3년 차에 들어가는데도 아직도 적응 못한 독일 생활의 단점들이 있다. 독일 생활을 더 오래 하신 분들은 적응이 되신 건지, 단련이 되신 건지 좀 더 초연해 보이시는데 나는 이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악 또!!! 하고 화들짝 짜증을 내게 된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기분 나빠해야 하는 거야? 문화차이야 뭐야? 헷갈렸다면, 이제는 문화차이에서 기인했든 아니든 그냥 일어나면 성질이 나는 일들이 되었다. 독일에 오기까지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 해 온 과정도 자랑스럽고, 아직 큰 탈없이 독일에서 삶을 살고 있는 스스로를 대견하다..

왕십리홍 2023.05.04

20220831 독일 석사 유학 나이 - 30대 초반에 시작한 이야기

블로그 유입 키워드 중에 '독일 유학 나이'가 꾸준히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따로 글을 써본 적이 없음을 깨달았다! 사실 특별할 게 없는 이야기지만, 혹시라도 이 생각이 또 누군가에게는 흥미로운 의견이 될 수 있으니까 한 번 써보기로 함. 30대 초반 (극초반 x 초반 o)에 퇴사하고 독일에서 석사하는 이야기. 나는 2021년에 한국 나이로도/만 나이로도 빼박 30대가 되어서 독일 석사를 시작했다. 사실 그 전에는 아예 나이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다. 우선 내 성격이, 위로든 아래로든 나이를 그다지 신경쓰는 편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래도 석사를 사회생활을 좀 하고 나서 30~40대쯤 하는 게 흔하니까 석사를 준비할 때 나이에 대한 생각이 정말로!! 전혀!! 없었다. 이에 대해서 깨닫기 시..

왕십리홍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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