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시험이 끝났다! 마지막 시험이라 다른 시험공부에 밀려서 공부가 부족했던 것 같아서, 4시간 자고 새벽에 일어나 공부했다. 첫 필기시험 때는 문제를 보고 당황했는데 같은 교수님 두 번째 시험이라 이번엔 예상 가능한 질문들이었다. 꽤 만족스럽게 답안을 썼다. 이제 6주간 못 볼 친구들에게 방학 즐겁게 보내라고 인사하고, Go asia 마트 들려서 쇼핑 잔뜩 하고, 집에 돌아오니 세상 행복했다. 12월부터는 주말도 없이 지냈고, 거의 매일 평균 밤 10시까지 공부와 프로젝트 준비를 하면서 보냈기 때문에 오랜만에 휴식하게 되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다. 성적도 잘 나오면 더 행복할 텐데! 1학기를 무사히 마친 것을 축하할 겸 스끼야끼를 해 먹었다. 1월 31일 시험이 끝났으니 부스터 샷을 접종했다.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