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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2

210527 이사 & 역류성후두염 나은 이야기.

5월 26일, 어제 이사를 했다. 오늘은 새벽부터 비가 쏟아지더라. 어제 맑은 날 짐 빼길 정말 잘했다. 완전히 이사를 한 것은 아니고, 일부 큰 짐만 엄마 댁으로 옮겨 드렸다. 독일로 갖고 갈 짐은 EMS 항공편으로 6월에 부칠 예정이고, 남은 짐은 귀향 준비 중인 아버지가 가져갈 계획이다. 큰 짐을 미리 뺀 건, 가장 큰 일이었기 때문이다. 내 짐은 겨울옷까지 다 해봐야 5~6박스 정도뿐이 안된다. 침대와 옷장은 독립할 때 한샘 제품으로 샀더니, 5년을 써도 깨끗하고 튼튼하여 처분하기 아쉬웠다. 값으로야 처분이 가장 저렴하고 간단하지만, 엄마댁에 옷장과 침대가 낡아 이삿짐센터를 불러 바꿔드리기로 했다. 우리 집에서 짐을 빼는 건 간단했는데, 엄마 댁이 엘리베이터 없는 5층 / 사다리차로 창문 통해 짐..

왕십리홍 2021.05.27

210421 살아온 이야기 & 블로그 업데이트 중

블로그 내용을 내가 가장 관심 있는 '자기개발' 을 중심으로 개편하고 있다. (1) 국내파 독학 영어공부 (2) 직장인 혼자 독일유학 준비 는 과거에 대한 기록과 지식 나눔이 될 수 있을 것이고, (3) 독일어 공부 (4) 프로그래밍 & IT 산업 공부 (5) 독일 석사 생활 은 2021년 동안 실행하면서 공유할 이야기들. ​독학으로 준비했다지만 사실 여러 사람들이 써놨던 블로그 포스팅이나 정보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내 경험들도 누군가에게 유의미한 정보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임대아파트 #단칸방 #반지하 9살까지는 작은 단칸방에서 4명이 살았고, 이후 12평 정도 되는 임대아파트에서 살았다. 27살 독립한 나의 소중한 보금자리는 보증금 500만원짜리 반지하방. 지금까지 지내고 있다..

왕십리홍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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